그리운 것 임의 가슴에 묻고




 

그리운 것 임의 가슴에 묻고


                          賢 / 노승한


백의민족의 뿌리를 찾아 간곡하게 원하고

자유와 민주로 사월은 다시 피었다

연분홍 벚꽃은 백의를 닮아 사월을 수놓았고

얼룩진 핏빛은 그렇게 다시핀다


피와 땀으로 얼룩진 가운데

일궈온 민주와 자유

값진 선열들의 희생 앞에 누리는 우리

남용하여 약탈하는 마음의 도둑질

가신님 지하에서 눈물 멈추지 못한다


그리운 것은 선열들의 가슴에 묻고

애통한 사연 날리는 꽃잎에게 사연 보낸다



원본 : http://cafe.daum.net/poem0   

그림 : 오진국

by wwclenick | 2009/04/20 00:53 | ☆ 삶의시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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